
KCC건설은 최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 선포식을 일제히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KCC건설이 내세운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며 형식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포식에서 낭독된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불안전한 상태를 즉시 제거한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중대재해를 근절한다’는 네 가지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중대재해 예방 5대 집중관리 위험요인’(떨어짐, 맞음, 부딪힘, 끼임, 감전)과 ‘3대 관리사항’(개구부 발생 근절, 이동통로 확보 철저, 중량물 취급 안전수칙 준수)이다. KCC건설은 이를 모든 직원과 근로자에게 철저히 교육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본사 직원들의 현장 참여도 병행된다. 안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 관련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고위험 작업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도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본사 유관 부서와의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5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