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금융사 최초이자 유일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다. 올해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 120명이 총출동하며,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난이도를 상향하고, 코스 길이도 조정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 총상금을 기존 12억 원에서 KLPGA 최고 수준인 15억 원으로 확대했다. KB금융 소속의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을 포함해 출전 선수 규모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간다. 우선 5번 홀의 'KB STAR존'에서는 공이 안착될 때마다 2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을 조성한다.
또 출전선수 캐디 중 신청자에게는 대회 기간 KB금융 로고 모자 착용 시 50만 원의 후원금을 지급하며 컷 탈락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스타챔피언십은 지난 20년간 증명해온 품격과 전통을 넘어, 미래를 향한 변화로 더욱 큰 도약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