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신규취급액 중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50.2%를 기록했다. 3개월간 취급한 신용대출의 절반 이상을 중저신용자 포용에 앞장선 것이다.
토스뱅크는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중저신용자를 대상, 출범 이후 2분기 현재까지 총 34만 명을 포용하며 민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간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액은 9조300억 원에 달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8%(잔액 기준)로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에 집중하고 있다. 햇살론뱅크의 경우 올 2분기까지 누적 공급액 1조400억 원을 기록해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성과를 냈다.
또한, 정부의 은행권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토스뱅크가 주도적으로 운영 중인 ‘사장님새로든든대출(소상공인119 PLUS)’과 ‘사장님새날대출(폐업지원대환대출)’은 총 1636명의 고객에게 420억 원의 대출을 제공하며 새로운 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은 토스뱅크가 가계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선 기술에 기반을 둔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토스뱅크는 ‘소상공인 자동확인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대출(대리대출) 자격 여부를 앱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연계 ‘이지원 보증대출’ 등 비대면 보증부 대출을 은행과 보증기관 방문 없이 앱 내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경북‧경남‧대구‧인천‧부산 등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편리한 비대면 보증대출 이용을 돕고 있으며, 청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부 대출 ‘햇살론유스’도 운영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반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도우려 한다”며 “대출 공급 그 이상의 포용금융을 기술력으로 실현해 나가고 그 가치가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