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가을축제'풍성'...전통과 현대 잇다

입력 2025-08-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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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시된 야간 경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시된 야간 경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전북도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에는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6~7일) △무주 반딧불축제(9월6~14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9월18~21일)을 준비하고 있다.

또 △완주 오성한옥마을 오픈가든축제 9월221일) 1일) △완주 와일드&로컬푸드(9월26~28일) △진안 홍삼축제(9월26~28일) 등이 열린다.

10~11월에도 전북 대표 축제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김제 지평선축제(10월8~12일) △임실 N치츠축제(10월8~12일) △군산 시간여행축제(10월 9~12일)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읍 구절초꽃축제(10월14~26일) △순창 장류축제(10월17~19일) △전주 비빔밥축제(10월24~26일) △남원 흥부제(10월24~26일) △고창 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 등이다.

각 시·군은 지역 고유 먹거리·볼거리·체험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미디어아트·불꽃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전북투어버스 관광상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일회용품 없는 '3무(無)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도는 올해 전북지방우정청과 협업해 14개 시·군 대표 축제를 담은 테마 기념우표도 발행한다.

지역 대표 축제가 전국의 우표수집가들에게 소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나만의 우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은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올해 6월 국내 여행지 평가에서 지역축제 추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본격적인 축제시즌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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