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의 날’ 축제 9일부터 시작⋯창의·체험 행사 풍성

입력 2025-08-0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 포스터.  (자료제공=양천구)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 포스터.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9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을 주제로 청소년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100%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뉴스포츠존과 SNS형 포토존 등을 새롭게 기획했으며 숏폼 콘텐츠와 밈 포스터 등 Z세대 소통 방식을 활용해 또래 공감력을 높였다. 새롭게 신설된 뉴스포츠존에서는 플로어컬링, 티볼, 디스크골프,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등 신체 활동 중심 체험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희망의 청소년(오프닝 공연·청소년상 시상) △열정의 청소년(동아리 공연·클로징콘서트) △꿈꾸는 청소년(사회참여·과학정보·진로활동 등 13개 체험부스) △도전하는 청소년(뉴스포츠존·보드게임)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청소년의 권리와 꿈을 응원하는 도시”라며 “청소년의 날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7,000
    • +1.88%
    • 이더리움
    • 4,656,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1.56%
    • 리플
    • 3,112
    • +1.57%
    • 솔라나
    • 204,800
    • +3.07%
    • 에이다
    • 643
    • +2.88%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0.66%
    • 체인링크
    • 20,740
    • -0.48%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