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백악관 회동 후 우크라 긴장 완화 기대…스톡스600 0.69%↑

입력 2025-08-20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유럽증시가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0포인트(0.69%) 오른 557.81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08.30포인트(0.45%) 오른 2만4423.07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31.48포인트(0.34%) 상승한 9189.22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95.03포인트(1.21%)뛴 7979.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긴장감이 완화로 향할 것이라는 기대로부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들과 잇달아 회담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 회담을 주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 당사국인 양국 정상 간의 만남이 이뤄진 후 미국을 포함한 3자 회담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러시아의 재침공을 억제하기 위한 집단적 안보 보장 체제에 미국도 참여한다고 확인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럽 정상들은 향후 수일 내에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열흘 안에 문서로 공식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1,000
    • +2.32%
    • 이더리움
    • 4,671,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26%
    • 리플
    • 3,114
    • +2.33%
    • 솔라나
    • 205,700
    • +4.2%
    • 에이다
    • 644
    • +3.21%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2%
    • 체인링크
    • 20,710
    • +0.15%
    • 샌드박스
    • 21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