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사람 중심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제고 [혁신경영]

입력 2025-08-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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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GS그룹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GS)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GS그룹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GS)

GS그룹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현장에 도입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태수 회장 부임 직후 출범한 디지털 업무 혁신 커뮤니티인 52g(5pen 2nnovation GS)는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커톤은 전 계열사 직원이 팀을 이뤄 AI 기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사업화로도 연계돼 직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한다.

각 계열사별로도 실무에 최적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공통 역량과 부서별 전문 역량을 구분하고, 맞춤형 직무 교육을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도록 온디맨드(On-Demand)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GS리테일은 ‘리더스On’, ‘내일On’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기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내 해커톤 ‘클로버’와 같은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료율, 현업 적용도 등을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하고, 온보딩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배치에 반영한다.

GS건설은 지난해 5월 중순부터 반바지 착용을 시행, 직원들이 편한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호칭 단일화를 적용하고 책상 파티션을 없앴다. DX 기반 업무 환경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GS파르나스호텔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호텔리어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체인 호텔 연수, 벤치마킹, 글로벌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F&B CUP’, 산학협력 기반의 특강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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