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피바이오 신공장 전경.. (사진제공=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가 국내 알로에겔 젤리스틱 부문 생산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알피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생산실적’에서 건강기능식품 알로에겔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알피바이오는 시장 주력 품목 ‘이뮨베라’ 등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의 대다수를 생산하고 있다.
알피바이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젤리스틱 생산 매출은 편의성·휴대성·프리미엄 기능성 수요 확대에 따라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약 30% 성장했다. 특히 자사 전체 건강기능식품에서 식물성 제품 비중도 2024년 연간 19%에서 2025년 1분기 기준 23%로 확대됐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국내 1위 생산실적은 단순한 물량 성과가 아니라 기술·품질·CAPA·글로벌 인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는 의미”라며 “향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규 기능성 젤리스틱 개발과 해외 수출형 포맷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