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프리미엄ㆍ커스터마이징 강화...매트리스ㆍ소파ㆍ옷장 등 출시

입력 2025-08-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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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리바트)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과 ‘커스터마이징’을 강화한 매트리스와 소파, 옷장 등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19일 프리미엄과 커스터마이징을 키워드로 한 올해 하반기 핵심 전략 제품군을 공개했다.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과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품들이다.

대표적인 신제품은 수면 기술을 집약한 하이엔드 매트리스 ‘리베르타’다. 옷장 내부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할 수 있는 ‘엘레브장롱’, 자유로운 모듈조합이 가능한 서재 ‘어셈블’, 미니멀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 소파 ‘카모아’ 등도 포함된다.

리베르타 매트리스는 ‘해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일상의 피로와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의미한다. 현대리바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12회전 스프링을 적용해, 3단계 회전구조가 3개의 스프링을 겹친 듯 하중을 분산시켜 일반스프링보다 섬세한 지지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측은 "외장부터 내장재까지 한번에 수작업으로 바느질하는 핸드터프팅공법을 적용,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해 통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라며 "상부 토퍼에는 천연 알파카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엘레브 장롱은 신개념 높이 조절 모듈형 붙박이장이다. 특허출원된 플렉스레일 시스템을 통해 장롱 내부에 설치된 채널 형태 레일에서 4cm 단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수납품목, 자녀의 성장 단계 등에 따라 내부구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어셈블 커스터마이징 서재는 학습 습관 형성되는 초등학생부터 집중력 강화가 필요한 중ㆍ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에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책상과 독서실 파티션을 결합한 공간 효율이 높은 H형책상으로 수험생 맞춤형 공부방을 꾸밀 수 있다.

카모아 슬라이딩 소파는 ‘앉기’와‘눕기’라는 소파 사용의 본질에 집중한 무빙 리클라이너 소파다. 일반적인 리클라이너가 하나의 좌석에서 등받이를 젖히고 발받침을 펼치는 제한적인 구조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좌방석이 앞뒤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글라이드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컴팩트하게, 필요할 때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맞춘 제품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제품 기획과 맞춤형 제안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리바트는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인 ‘리듬페스타’를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리듬페스타는 연 2회 열리는 대규모 통합행사로 신제품을 포함한 총 20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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