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지오(Piaggio), 2025년형 스쿠터 ‘리버티 S 125’ 첫 출시

입력 2025-08-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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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아지오)
(사진=피아지오)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쿠터 브랜드 피아지오(Piaggio)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2025년형 ‘리버티 S 125(Liberty S 125)’를 공식 출시했다.

1997년 첫 출시 이후 5번의 진화를 거듭한 리버티 시리즈는 누적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도심형 하이 휠 스쿠터의 기준을 세운 대표 모델이다. 단순한 엔트리급 스쿠터를 넘어 피아지오의 기술력과 설계 철학이 집약된 대표 모델로서, 구조적 완성도와 품질 면에서도 클래스 이상의 신뢰를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실용적인 수납공간까지 두루 갖춰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모델은 유럽 현지의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설계 및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실용성 면에서 검증된 모델로 실용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도심형 스쿠터다.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정비 용이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부품 간 간섭을 최소화한 콤팩트한 레이아웃은 불필요한 고장의 가능성을 줄여주며, 전통적인 플랫보드(Flat Floorboard)는 탑승과 하차 시의 편의성은 물론, 일상적인 활용에서도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최신 유로 5+ 기준을 충족하는 125cc i-get 공랭식 3밸브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8.1kW, 최대 토크 11.0Nm의 경쾌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공인 연비 40.0km/L(WMTC 기준)의 뛰어난 연료 효율로 도심 주행에 있어 최적화된 경제성을 갖추었다. 견고한 차체 구조와 대용량 쇽업소버, 대구경 하이 휠, ABS가 장착된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 등은 장시간 라이딩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특히, Liberty 시리즈의 상징인 16인치 하이 휠은 노면 대응력과 균형감 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클래스 유일의 5.5인치 풀컬러 LCD 계기판은 리버티 S 125만의 차별화된 사양으로, 주간과 야간 모두에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라이더의 감성을 자극한 세련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시각적 만족감까지 더한다.

리버티 S 125는 정통 유러피언 빅 휠 스쿠터의 클래식한 보디라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세련미와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콤팩트한 차체에는 스포티한 블랙 마감과 글로시 블루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며,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인상을 전달한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전통과 현대, 기능과 감성 사이에서 탁월한 균형을 보여주는 피아지오 디자인 철학의 집약체이다. 컬러 라인업은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담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만족하게 한다.

새롭게 추가된 블루 아르데시아 컬러는 은은한 회색빛이 감도는 짙은 블루톤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원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각 컬러는 리버티 S 125의 품격 있는 바디라인과 어우러져, 스쿠터 이상의 스타일을 완성하며, 개성을 중시하는 도시 라이더들에게 또 하나의 자기표현 수단이 되어줄 것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빌리티 파트너다. 디테일한 마감처리와 세련된 브랜드 로고, 고급스러운 시트커버 등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이와 같은 정교한 디테일은 피아지오의 기술력과 미학의 균형을 보여주며 작지만 강한 스쿠터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정형화된 스쿠터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스타일과 감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모빌리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편리한 이동성, 안정적인 주행감, 그리고 이탈리아 감성이 담긴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Liberty S 125는 하이 휠 스쿠터 입문자부터 실용성과 감각을 중시하는 도시 라이더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리버티 S 125는 전국 18개 공식 판매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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