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17일 만에 귀국…“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다”

입력 2025-08-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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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정 넘어 입국
대통령 국민임명식 참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천=이수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천=이수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 지 17일 만이다.

이 회장은 15일 밤 12시 30분 즈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한 뒤 공항을 빠져 나갔다.

이 회장은 출장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사업 전반을 살폈다.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추가 투자(총 370억 달러)와 함께 테슬라에 대한 165억 달러 규모 차량용 반도체 공급 계약 체결 등에 대한 후속 논의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테슬라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AI6 생산에 대한 추가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미국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우리 정부의 대미 무역 협상을 지원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은 이날 열리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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