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관계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방문⋯협력 기대

입력 2025-08-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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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두나무)
(출처=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베트남 국방부, 재무부 장관 등이 서울 역삼동 업비트 라운지를 방문해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을 시찰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국방부 소속인 밀리터리뱅크(MB은행)는 두나무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계획 중이다. 판 반 장 국방부 장관,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 부 티 찬 푸엉 증권위원장,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 등이 이날 방문했다.

두나무는 업비트의 거래 체결, 지갑, 보안 시스템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가상자산 관련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구축한 자체 규제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베트남이 제도화된 시장에 최적화된 거래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발전 가능성이 큰 베트남이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업비트의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베트남이 가상자산 법과 제도를 구축하는데 두나무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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