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 ‘표준’으로 경쟁·교류…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막

입력 2025-08-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개국 40개 팀 참가…서울대 시흥캠퍼스서 14일까지 열전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12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12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전 세계 청소년들이 ‘표준’을 주제로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무대가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0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2006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2015년부터 국제대회로 확대됐으며, 미래 표준인재를 양성하는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 경진대회다. 올해는 한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에서 온 중·고등학생 120명이 40개 팀을 구성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첨단기술 제품을 주제로 국제표준안을 작성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작성된 표준안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파견된 전문가와 국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표준을 즐기고, 체험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VR·AR, 보드게임 등 한국의 표준교육 콘텐츠 체험, 표준 퀴즈 대항전,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세계 청소년들이 경쟁과 화합 속에서 표준을 배우는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표준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표준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60,000
    • +1.16%
    • 이더리움
    • 4,61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901,500
    • -2.7%
    • 리플
    • 3,034
    • +0.23%
    • 솔라나
    • 208,700
    • +1.07%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0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830
    • +1.16%
    • 체인링크
    • 19,540
    • +0.57%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