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 매출 오르자 2분기 영업익 151억…전년比 71%↑

입력 2025-08-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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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824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손실 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4%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6%, 영업이익 189% 증가했다. 순손실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 원, 아시아 691억 원, 북미·유럽 262억 원, 로열티 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PC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917억 원이었다. 특히 ‘아이온’은 신규 서버 출시 효과로 53% 성장하며 130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 늘었다. ‘리니지2M’은 동남아시아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매출이 27% 증가한 480억 원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대형 신작 ‘아이온2’ 출시를 예고했다. 6월 이용자 대상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대규모 MMO(대규모다중사용자온라인게임) 개발력 강화와 슈팅·서브컬처 장르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 장르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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