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민폐 카공족 퇴출…최악의 카공족 1위는? [데이터클립]

입력 2025-08-1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벅스 코리아가 쾌적한 매장 운영을 위해 매장 내 데스크톱과 프린터,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유형으로는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이 1위로 꼽혔다.

캐치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Z세대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카페 이용 실태 조사'를 한 결과 '가장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카공 유형'으로는 29%가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비움'을 택했다. 이어 '큰 소리로 통화나 대화(25%)', '음료 한 잔으로 오래 있기(17%)', '무리한 정숙·자리 변경 요구(9%)', '좌석·콘센트 독점(8%)', '외부 음식물 반입(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 등의 순이었다.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복수응답)'로는 '집중이 잘 돼서'가 58%로 가장 높았다. '집, 독서실보다 덜 답답해서'가 38%, '분위기가 좋아서'가 22%로 나타났으며, '주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아서(12%)',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해서(11%)', '전기·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좋아서(7%)' 등의 답변도 나타났다.

음료 한 잔을 기준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카페 이용 시간은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42%)'이 가장 많았으며,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23%)',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15%)', '1시간 이내(11%)', '4시간 이상(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2,000
    • -2.09%
    • 이더리움
    • 4,766,000
    • -5.53%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39%
    • 리플
    • 2,992
    • -2.92%
    • 솔라나
    • 199,400
    • -3.02%
    • 에이다
    • 618
    • -10.8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3%
    • 체인링크
    • 20,360
    • -5.74%
    • 샌드박스
    • 203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