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국내 전기차 보급 11.9만대…전년대비 47%↑

입력 2025-08-0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한승 환경부 차관. (환경부)
▲금한승 환경부 차관. (환경부)

올해 7월까지 국내 보급된 전기차가 12만 대에 육박하면서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전기차 보급사업 집행 접검회의에서 전국 17개 시·도, 한국환경공단과 이러한 내용의 국내 전기차 보급 현황 및 보조금 집행상황 등을 논의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화재 등을 겪으며 위축됐지만 올해 들어 보급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11만8705대로 작년 같은 기간(8만620대)보다 약 4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승용 10만2107대, 승합 1448대, 화물 1만5139대, 기타 11대 등이다. 2023~2024년 최종 전기차 등록대수는 각각 16만2605대·14만6902대로, 이 추세라면 올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집행상황 △지방비 편성 부족 및 지역별 보조금 지급 편차 문제 △전기승합 조기 집행방안 △지자체 결산 문제 등 그간 전기차 보급사업 집행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이 논의됐다. 올해 남은 기간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협력 방안 등도 거론됐다.

환경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별·차종 간 보조금 재배정을 통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보조금이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차년도 보조금 지침 개편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지자체에는 지방비 추가편성 등을 검토해 보다 많은 전기차 수요자가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금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보조금 집행상황 개선 등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42,000
    • -0.33%
    • 이더리움
    • 2,97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47,100
    • -0.93%
    • 리플
    • 1,949
    • -0.05%
    • 솔라나
    • 120,900
    • -0.66%
    • 에이다
    • 345
    • -0.86%
    • 트론
    • 510
    • -2.3%
    • 스텔라루멘
    • 354
    • +1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0.39%
    • 체인링크
    • 13,280
    • -0.67%
    • 샌드박스
    • 101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