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예보…오늘(6일) 프로야구 우천취소 될까?

입력 2025-08-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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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천취소·강우콜드게임 기준 등 관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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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가 예보된 6일, KBO리그 5경기의 정상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서울 잠실야구장(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인천 SSG 랜더스 필드(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창원 NC파크(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부산 사직야구장(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에서 예정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30~100㎜, 많게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고,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도 30~80㎜, 제주도는 8일까지 30~80㎜의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 인천, 대전, 창원, 부산 등 경기장 소재 지역은 모두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6시 30분 경기 시간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잠실과 문학은 정오부터 비가 시작돼 경기 전후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대전은 오후 2시부터 강수가 예보돼 경기 시작 시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창원 역시 오후 2시부터 비가 시작돼 경기 시간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부산 사직구장도 오후 6시 비가 예보돼 경기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KBO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 3시간 전 기준 시간당 10mm 이상의 강수 예보가 있거나 1시간 전 실제 강수량이 시간당 5mm 이상일 경우 사전 취소가 검토된다. 경기 중에는 심판진이 선수 안전과 경기력 유지 여부를 고려해 중단 여부를 결정하며 5회 말 이전 중단 시 ‘노게임’, 이후에는 ‘강우 콜드게임’이 적용된다. 단, 5회 말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홈팀이 앞서면 강우콜드 승리가 선언된다.

KBO는 각 구단과 함께 실시간 기상 상황을 공유하며 경기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관중들은 KBO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SNS, 예매처 등을 통해 경기 개시 직전까지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에 따라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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