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폭염에 시금치값 급등…서울시, 7000단 2990원 '반값 행사'

입력 2025-08-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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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시-롯데마트 시금치 할인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8월 서울시-롯데마트 시금치 할인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와 함께 시금치 7000단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서울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해 대형마트가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당근’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최근 연이은 폭우·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중 7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187.8% 급등한 ‘시금치’로 선정, 총 7000단(250g 내외/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할인 행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시내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시금치 1단(250g 내외/단)을 정상가격 6990원 대비 57%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선다. 자치구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87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이상징후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고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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