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어르신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복삼계탕 800인분이 제공됐다. 하나금융 임직원은 복지관을 찾아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매년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