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추가 주주환원 기대…목표가↑"

입력 2025-07-28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8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추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 원으로 4.35% 올렸다. 하나금융지주의 전 거래일 종가는 9만2500원이다.

이달 25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1조17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조3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이자이익 증가가 직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 매매평가 이익이 증가했고 수수료 이익도 자산관리 수수료 중심으로 직전 분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결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조11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은행 자회사 이익 비중은 12%로 2020~2021년 기록했던 30%대보다 크게 낮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5.7%보다도 낮은 상황"이라며 "증권 자회사 순이익이 2분기 직전 분기 대비 58% 감소하는 등 정상화되기까지는 추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보통주 자본비율 13.0~13.5% 범위는 탄력적으로 자본을 활용하는 구간으로 단계적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한 영역"이라며 "올해 3분기 이후 환율 변화나 이익 증가 추세에 따라 자사주 매입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주주환원율이 상승할 여지는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1.35%
    • 이더리움
    • 2,65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57,100
    • +0.34%
    • 리플
    • 1,679
    • -0.3%
    • 솔라나
    • 121,200
    • +0.17%
    • 에이다
    • 266
    • -1.85%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289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4.36%
    • 체인링크
    • 11,780
    • -0.34%
    • 샌드박스
    • 74.12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