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서유리(왼쪽), 최병길 PD. (사진제공=JTBC)
최병길 PD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해 다시 한번 반박했다.
1일 최병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라며 “서유리님과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길은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고 사업의 경영 악화로 저는 현재 파산상태에 이른 것”이라며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의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 인해 제 소유의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됐다”라며 “어쨌든 서유리에게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최병길은 “결론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의 돈을 유용해 이런 상황을 만든 게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싶어 이 글을 남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병길과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특히 두 사람은 혼인 기간에 2022년 버추얼 기획사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으나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