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전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간 전국 385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콘셉트로 진행된 매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적립되었고, 총 8000만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재활이 필요한 아동환자들을 위한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