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타결로 美LNG 사업 주목…밸류체인 갖춘 기업들 기대

입력 2025-08-0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3532> 한국 무역협상단, 워싱턴 현지 기자회견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7.31    jhcho@yna.co.kr/2025-07-31 10:51:2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3532> 한국 무역협상단, 워싱턴 현지 기자회견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7.31 jhcho@yna.co.kr/2025-07-31 10:51:2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로 국내 민간기업들의 에너지 트레이딩과 공급망이 중동을 넘어 미국으로 본격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약 490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1000억 달러(약 140조 원)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및 에너지 제품 수입에 투입된다. 이에 관련 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선제적으로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SK가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다. 업계는 이번 한미 통상 협상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 모멘텀을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미얀마에서 대규모 가스전 개발 사업을 성공시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터미널 확보, 트레이딩 등 밸류체인 경험을 갖춘 몇 안 되는 한국 기업이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사업에도 관심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4년 체결된 110만t(톤)의 북미 LNG 도입 계약 외에도 알래스카산 LNG 투자를 검토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미국 남부지역에서 비전통 가스전 인수를 추진 중이고 머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 8조1440억 원, 영업이익 31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과 원가 회수 비율 상승, 인도네시아 팜 농장의 작황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165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0억 원 늘었고, 소재·트레이딩 부문도 1490억 원으로 개선됐다. 이번 협상으로 미국향 트레이딩 물량이 늘고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해진다면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22]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37,000
    • +0.09%
    • 이더리움
    • 4,617,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900,000
    • -4.1%
    • 리플
    • 3,038
    • -0.65%
    • 솔라나
    • 207,000
    • -1.33%
    • 에이다
    • 577
    • -1.37%
    • 트론
    • 440
    • +0%
    • 스텔라루멘
    • 33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40
    • -1.73%
    • 체인링크
    • 19,480
    • -1.07%
    • 샌드박스
    • 170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