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번 행사는 3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함께 정원을 가꿨다.
작은 화단에 심어진 식물들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희망을 상징한다.
이석하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