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장중 연고점을 찍고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며 3250대에서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0p(0.74%) 오른 3254.47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3233.31로 시작해 장중 3269.40을 기록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뒤 일부 조정을 받았다.
개인이 1조821억 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6315억 원, 기관이 381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3.29%), 전기/전자(1.81%), 의료/정밀기기(1.29%), 통신(1.13%) 등이 오르고 오락/문화(-1.71%), 전기/가스(-1.45%), 건설(-1.24%), 기계/장비(-0.98%) 등 다수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2.27%), 삼성전자우(2.26%), 현대차(2.52%), 기아(4.07%) 등은 오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 HD현대중공업(-0.42%)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8%(0.10%) 내린 803.67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1억 원, 기관이 199억 원 팔고 외국인이 578억 원 샀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1.96%), 전기/전자(1.39%), 기계/장비(0.93%), 음식료/담배(0.80%) 등이 오르고 제약(-1.47%), 일반서비스(-1.21%), 의료/정밀기기(-0.93%), IT서비스(-0.88%) 등 다수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3.90%), 에코프로비엠(3.73%), 에코프로(2.00%) 등이 상승하고 삼천당제약(-7.58%), 펩트론(-3.34%), 파마리서치(-2.82%), 리가켐바이오(3.02%) 등이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