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테일러메이드 예비입찰 앞두고 홀딩스 이사진 사임⋯"논란 사전 차단”

입력 2025-07-29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일러메이드 투자 당시 F&F 지명 이사 3인⋯"논란 소지 없앤다"

▲F&F CI (사진제공=F&F)
▲F&F CI (사진제공=F&F)

테일러메이드 인수합병(M&A) 예비 입찰을 앞두고 패션업체 F&F 측 이사들이 테일러메이드홀딩스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F&F는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인수 투자 당시 F&F가 지명한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들이 이사직에서 사임한다"며 "이는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F&F는 이를 기점으로 F&F가 계약상 보유한 권리를 바탕으로 테일러메이드 인수 검토에 매진한다는 입장이다.

F&F는 계약상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 3인에 대한 지명권과 우선매수권(ROFR), 매각 등에 대한 동의권을 보유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 투자 펀드의 최대 출자자다. F&F 측은 이사 사임 이후에도 권리는 여전히 유효한 만큼 테일러메이드가 정상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살핀다는 방침이다.

F&F 관계자는 “F&F의 테일러메이드 인수는 단순한 투자 목적을 넘어 F&F 브랜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F&F의 중장기 전략의 핵심”이라며 "향후 이러한 전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수주관사 선정 등 인수 검토작업에 더 전념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대표이사
김창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9]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애플 동맹 차질없게'⋯ 삼성, 美 오스틴 공장 현대화 착수
  • 코스피 4000 돌파…정치권 K디스카운트 저주 풀었다 [증시 붐업 플랜]
  • 마포 '성산시영'부터 성수·노원까지…강북 정비사업 탄력
  • ‘먹는 위고비’ 시대 개막…K바이오도 맹추격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영하권 한파, 주말 이어진다
  • 또 해 넘기는 티빙-웨이브 결합…토종 OTT 생존 골든타임 ‘위기’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신종 달러 뜯기 방법...대성공~!
  • 보안·노동·조세 총망라...쿠팡, 신뢰회복 벼랑 끝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0,000
    • -0.87%
    • 이더리움
    • 4,27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3.09%
    • 리플
    • 2,695
    • -1.96%
    • 솔라나
    • 176,100
    • -2.55%
    • 에이다
    • 505
    • -3.99%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308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79%
    • 체인링크
    • 17,780
    • -1.71%
    • 샌드박스
    • 162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