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4000억 돌파

입력 2025-07-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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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이 4000억 원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가 3200선을 두고 줄다리기하는 상황에서 시장에서는 한미 무역협상과 세법 개정안 등 외부 변수를 둘러싼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월분배형 ETF는 그에 걸맞은 대표적 투자 수단으로 꼽힌다.

KB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상장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상품이다. 만기가 1주일 이내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에 1억 원을 투자하면 1개월 만에 100만 원이 넘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개인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분배율은 1.51%로, 5월에 1억 원을 투자한 투자자라면 한 달 만에 약 150만 원 이상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었다. 주당 과세표준액은 2원으로, 대부분이 비과세 수익으로 구성돼 실수령 기준 경쟁력도 탁월하다.

KB자산운용은 최근 1년간 주당 총 151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월평균 1.42%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17.09%에 이른다.

기존의 월물 커버드콜 ETF가 매월 1회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달리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매주 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콜옵션을 매도한다.

이를 통해 월물 커버드콜 대비 더 높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 전날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3.23%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배당 중심의 고령 투자자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40~50대 연금계좌 보유자, MZ세대 투자자의 유입이 늘어나며 투자자층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매월 안정적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전 연령대 투자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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