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분기 ‘국평’ 13억2600만 원...서초구는 30억 육박

입력 2025-07-29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방, ‘2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 발표

(다방)
(다방)

올해 2분기 서울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3억2000만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 중에선 서초구가 매매가 약 30억 원으로 가장 비쌌다.

2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2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해 4~6월 서울 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3억2666만 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6억8036만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매가는 1.2%, 전세금은 4.9% 증가했다.

매매가를 살펴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곳이 평균보다 높았다.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로, 평균 29억9493만 원을 기록해 서울 평균보다 226% 높았다.

이어 △강남구 208%(27억5607만 원) △송파구 156%(20억7094만 원) △성동구 129%(17억811만 원) △용산구 126%(16억7649만 원) △마포구(16억1746만 원)∙종로구(16억1923만 원) 122% 등 순이었다.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구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10억9584만 원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161% 수준이었다. 이어 강남구 139%(9억4439만 원), 종로구 123%(8억3547만 원), 송파구 122%(8억2993만 원), 마포구 113%(7억6569만 원) 등 순이었다.

또 2분기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6억205만 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3억8746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평균 매매가와 전세보증금은 전국 평균을 각각 220%, 176%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애플 동맹 차질없게'⋯ 삼성, 美 오스틴 공장 현대화 착수
  • 코스피 4000 돌파…정치권 K디스카운트 저주 풀었다 [증시 붐업 플랜]
  • 마포 '성산시영'부터 성수·노원까지…강북 정비사업 탄력
  • ‘먹는 위고비’ 시대 개막…K바이오도 맹추격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영하권 한파, 주말 이어진다
  • 또 해 넘기는 티빙-웨이브 결합…토종 OTT 생존 골든타임 ‘위기’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신종 달러 뜯기 방법...대성공~!
  • 보안·노동·조세 총망라...쿠팡, 신뢰회복 벼랑 끝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6,000
    • -0.93%
    • 이더리움
    • 4,27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97%
    • 리플
    • 2,691
    • -2.11%
    • 솔라나
    • 175,900
    • -2.66%
    • 에이다
    • 505
    • -3.99%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307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79%
    • 체인링크
    • 17,730
    • -1.99%
    • 샌드박스
    • 164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