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연다.
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을 두 번 지낸 3선 의원으로, 여권 내 핵심 친명(친이재명) 인사다. 김 후보자는 딸의 전세 보증금 지원 내역 등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야당인 국민의힘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후보자의 경우 자녀 취업 특혜 및 증여세 대납 의혹, 부동산 재산신고 축소 의혹 등이 제기돼 온 만큼 국민의힘은 도덕성 검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