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한국의 황선우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강원도청)가 28일 싱가포르 대회 예선에서 1분46초12로 전체 8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2년 은메달, 2023년 동메달, 지난해 금메달을 차지한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최다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올림픽에서는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황선우는 “싱가포르에서도 연속 포디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준결승은 28일 오후 9시 7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