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보미, 첫 아들 보낸 슬픔 딛고 둘째 임신⋯"28주, 두달 후 만날 수 있어"

입력 2025-07-25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보미SNS)
(출처=박보미SNS)

개그우먼 박보미가 임신 28주차의 일상을 전했다.

24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8주 정기검진 다녀왔다”라며 “설복이는 1.3kg으로 무럭무럭 자랐다”라고 적었다.

박보미는 “벌써 띠모니(시몬이) 만삭 때 몸무게 찍어서 걱정했는데 임당(임신성 당뇨)도 한방에 통과했다”라며 “근데 이상한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는 듯하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한 배를 자랑하며 거울 앞에 선 박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목주름과 색소 침착, 발 붓기, 체중 증가 등 임신으로 인한 증상을 함께 적어 눈길을 끌었다.

박보미는 “두 달 조금만 지나면 설복이를 만날 수 있다. 코까지 살찌고 진격의 거인이 되었지만 뱃속에서 꿀렁꿀렁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설복이를 곧 만난다고 생각하면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건강하게 얼른 만나자. 보고 싶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해 2년만인 2022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박보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90,000
    • -1.59%
    • 이더리움
    • 4,663,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2.25%
    • 리플
    • 3,080
    • -4.47%
    • 솔라나
    • 204,300
    • -4.26%
    • 에이다
    • 645
    • -3.3%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00
    • -1.63%
    • 체인링크
    • 21,070
    • -3.13%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