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이나 방공무기 지원 지속…4500억 원 대외군사판매 승인

입력 2025-07-25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지원으로 우크라 방위 체계 보다 견고해질 것”
나토가 구매 후 지원하는 방식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내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이 설치된 곳을 지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내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이 설치된 곳을 지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방공 체계 지원을 포함한 4500억 원대의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우크라이나 방공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와 서비스 등에 1억8000만 달러(약 2470억 원) 상당의 대외군사판매를 국무부가 잠정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M109 자주포의 유지·보수·정비(MRO)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등에 1억5000만 달러(DIR 2060억 원)가량의 대외군사판매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합하면 3억2000만 달러(약 4500억 원)에 달한다.

DSCA는 이번 판매 결정이 유럽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의 동력인 협력 국가의 안보를 개선해 미국의 외교·안보 목적 달성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DSCA는 우크라이나가 앞으로의 공습 위협에 더욱 기민하고 견고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공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무기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물자를 제공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지원 역시 해당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부정적인 견해였지만, 미국의 휴전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협상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자 강경한 압박 외교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5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와 휴전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러시아는 물론 러시아와 교역하는 국가에 고강도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1,000
    • +1.31%
    • 이더리움
    • 3,16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3.04%
    • 리플
    • 2,030
    • +1.65%
    • 솔라나
    • 128,400
    • +1.34%
    • 에이다
    • 368
    • +1.38%
    • 트론
    • 543
    • +0.18%
    • 스텔라루멘
    • 222
    • +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14%
    • 체인링크
    • 14,270
    • +1.86%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