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수해 피해 지역 긴급 지원...침수 가전 무상 수리·제품 교환

입력 2025-07-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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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6곳(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가전이 침수돼 고장난 경우 무상 수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렌탈 제품의 경우 렌탈 기간 이내라면 수리가 불가하거나 제품이 유실됐더라도 제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수리가 가능한 제품의 경우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렌탈 기간이 만료된 제품의 경우에도 자재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시불 제품의 경우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시, 보증 기간 이내 제품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품을 교환 처리할 계획이다. 보증 기간이 지난 일시불 제품의 경우에도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재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이 아니더라도 기타 특별재난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도 별도 절차를 거쳐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쿠쿠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4월에는 2차 지원책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약 1억 5000만 원 규모의 밥솥 950여 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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