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에이럭스, 국내 드론 산업 전환기⋯가격경쟁력ㆍ제품 국산화 주목"

입력 2025-07-24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그로쓰리서치)
(출처=그로쓰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에이럭스에 대해 국내 드론 산업이 정부의 지원으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제품 국산화라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드론 제조 및 교육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교육용 로봇과 경량 비행제어 드론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이 있다. 2024년 기준 연결 매출 비중은 드론 19.8%, 로봇 및 기타 교구재 12.3%, 상품매출 7.7% 용역매출 59.2%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드론 산업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드론 완성체 5대 프로젝트, 'K-드론 기체공급망 이니셔티브' 등 국산화 중심의 사업을 통해 핵심 부품 자립과 제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2024년 기준 K-드론 수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일부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특히 중국산 드론 규제가 강화하는 가운데 국산 드론이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에이럭스는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장치(FC)를 자체 개발해 초경량화를 실현하고 제조 원가를 약 20달러 이상 절감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중국산 제품 의존도도 줄였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국가의 기관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사의 대표적인 상품인 코딩 드론과 배틀 드론의 가격은 80~130달러에 형성돼 있다"라며 "미국 시장에 진입한 타 국가의 드론과 비교했을 때도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져 동사의 제품이 중국산의 장점인 '저가·고효율'의 특성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0,000
    • +8.36%
    • 이더리움
    • 3,254,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340,800
    • +16.63%
    • 리플
    • 1,799
    • +17.89%
    • 솔라나
    • 124,400
    • +5.69%
    • 에이다
    • 290
    • +14.17%
    • 트론
    • 466
    • +1.3%
    • 스텔라루멘
    • 258
    • +1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3.77%
    • 체인링크
    • 15,170
    • +5.2%
    • 샌드박스
    • 61.97
    • +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