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뉴시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의 휴가신청 건은 지난 18일 대통령실로 상신됐다"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재난대응 심각단계에서 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휴가신청은 부적절하다고 보아 휴가신청을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무원의 경우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서 휴가를 갈 수 있다"며 "다른 고위 공무원들 역시 같은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