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장2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명장2구역 재개발은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113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82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도보 10분, 동래역과 해운대 센텀시티가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다. 인근에 용인고, 대명여고, 명서초 등이 있으며 명장근린공원과 동래사적공원 등 녹지 시설도 갖췄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