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조리기부터 첨단소비재까지"…경과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호주·뉴질랜드 수출길 열었다

입력 2025-07-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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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통역·차량 등 밀착 지원…수출계약 후속지원도 강화 예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6곳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오클랜드(15일), 멜버른(17일)에서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생활소비재부터 첨단기술 기반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현지 바이어에 소개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료 50% 지원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차량 제공 △샘플 발송비 지원 등 전방위 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현장 계약까지 수출 전 과정에 대한 전폭적 지원도 병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소재 ㈜크리쉐프는 라면조리기·빙수기 등 혁신형 주방기기를 앞세워 오클랜드 바이어 H사와 현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총 18개 현지 기업과 상담을 진행해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경기북부 기업들이 대양주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5월 동남아, 6월 일본, 7월 대양주까지 총 3차례 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9월 유럽·동남아 2차 개척단을 운영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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