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서퍼들의 축제인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 풀QS 6000 포인트 대회가 열려 대한민국 서핑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도 힘을 보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의 해양레저산업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으로, 서핑 대중화 및 해양레저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