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연간 주주환원율 51.6%, 업권 최고 수준…목표가↑"

입력 2025-07-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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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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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18일 KB금융에 대해 엽권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14만1000원으로 기존 대비 17.5% 상향 조정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지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65조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화대출은 1.6%,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하락할 것이지만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매매평가익 개선에 따라 4.3%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2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 중 13.5% 초과분은 하반기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한다"며 "보수적으로 2분기 CET1비율을 13.7% 수준이라고 가정할 시 하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약 7000억 원이고 이에 따른 연간 주주환원율은 약 51.6%로 업권 내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업종 대표주로서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은행 업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상법 개정, 배당 분리과세 등 국내 증시 정상화가 진행됨에 따라 시장 기대수익률을 8.5%로 하향 조정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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