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6기 광수와 22기 현숙. (출처=22기 현숙, 16기 광수 SNS)
‘나는 솔로’에서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다.
16일 광수와 현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현재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다”라며 “최근 목격담과 도촬 등으로 입장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나 서로 다른 기수로 ‘나는 솔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합에 더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큰 관심을 받은 만큼 두 사람에 대한 여러 추측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현숙은 “저희는 ‘나솔모임’, ‘디엠’, ‘돌싱 모임’ 등으로 만나지 않았다”라며 “임신도 하지 않았다. 허위 영상 만들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수와 현숙은 돌싱 특집이었던 16기 22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인연을 만나지는 못했다.
현재 광수는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이며 현숙은 전시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