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에는 박덕수 개발원장을 비롯해 NHN Cloud 김동훈 대표, NHN INJEINC 백세련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은 지방공기업의 예산편성부터 회계처리, 결산까지 재정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 행정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해당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보안성, 안정성, 운영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민간 클라우드는 최신 보안 기술 적용과 장애 발생 시 신속 복구가 가능해, 행정 시스템의 신뢰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시스템 자원의 탄력적 확장이 가능해 사용량 변화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NHN INJEINC가 전환사로 참여하고, NHN Cloud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방공기업 회계시스템의 이전을 수행한다.
연내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분석·설계 △운영환경 구축 △일부 서비스 시험 전환이 진행되며, 향후 단계적 확대를 통해 전면 이전을 목표로 한다.
박덕수 원장은 “이번 전환은 지방공기업 재정업무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행정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