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네오이뮨텍, 'NT-I7+CAR-T' 1b상 후속 "美 IND 제출"

입력 2025-07-1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싱턴대 디퍼시오 박사 주도 연구자 임상, NT-I7 2회 투여

네오이뮨텍(NeoImmune Tech)은 거대 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반감기를 늘린 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병용투여를 평가하는 1b상에 대한 후속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워싱턴대 종양내과 존 디퍼시오(John Dipersio)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자임상(Investigator-Initiated Trial, IIT)이다. 기존 NT-I7+CAR-T 단회투여 병용 1b상인 NT-112임상의 연장선에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NT-I7을 2회 투여한다.

이번에 FDA에 제출된 임상은 디퍼시오 박사의 추가 요청에 따라 CAR-T 치료제인 ‘예스카타(Yescarta)’ 또는 ‘브레얀지(Breyanzi)’를 투여받은 LBCL 환자를 대상으로 CAR-T 투여 후 10일차와 31일차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을 평가한다. NT-I7 투여 용량은 600μg/kg과 720μg/kg으로, 각 용량군에 최대 6명(n=3+3)을 배정할 계획이다.

기존 임상인 NIT-112 1b상은 LBCL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킴리아(Kymriah)’, ‘예스카타(Yescarta)’, ‘브레얀지(Breyanzi)’ 중 하나의 CAR-T 치료제를 투여한 뒤 21일차에 NT-I7을 1회 병용투여했다.

존 디퍼시오 박사는 “NT-I7의 반복투여 전략은 보다 지속적이고 강력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이번 후속임상은 글로벌 CAR-T 치료제와의 병용효과를 더욱 심화하여 검증하고, 실제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Luke Yun Suk Oh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 북미 지역 제반 권리(판매권, 유통권, 상표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의 건)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증권예탁증권 기준일 설정 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7,000
    • +1.5%
    • 이더리움
    • 4,52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26%
    • 리플
    • 2,879
    • +1.41%
    • 솔라나
    • 189,400
    • +1.45%
    • 에이다
    • 563
    • +4.26%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34
    • +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40
    • +0.4%
    • 체인링크
    • 18,940
    • +2.93%
    • 샌드박스
    • 17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