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4.6%…민주 56.2%ㆍ국힘 24.3% [리얼미터]

입력 2025-07-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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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 연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7.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2025-07-13 20:50:4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 연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7.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2025-07-13 20:50:4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면서 64.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7월 2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p) 오른 64.6%였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4.3%, ‘잘하는 편’이 10.2%였다. 부정평가는 1.4%p 줄어든 30%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5주 연속 오르고 있다. 지난 6월 둘째 주 58.6%에서 출발해 3주차 59.3%, 4주차 59.7%, 7월 1주차 6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7%p), 광주·전라(8.7%p), 서울(4.3%p) 등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3.5%포인트 올랐으며, 그간 상대적으로 낮았던 20대에서 6.8%p, 70대 이상에서 5.3%p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56.2%), 국민의힘(24.3%), 조국혁신당(3.9%), 개혁신당(3.7%), 진보당(0.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율은 2018년6월 2주차에 기록한 57.0%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4.5%p 하락해, 2020년 5월 3주차에 기록한 24.8%를 밑도는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조사 모두 100% 무선 RDD 자동 응답 전화 설문 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각각 6.0%, 5.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각각 ±2.0%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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