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19개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사업추진계획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앙정부가 고도화단계 위주의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시·군 예산 35억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00억원 규모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을 추진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기업역량에 따른 스마트 제조 전주기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 디지털전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현장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 △디지털전환 견학공장 운영을 통한 벤치마킹 기회 제공 △참여주체 간 협력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수요기반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디지털 제조혁신, 경기의 도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