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또 19%...TK서도 민주당에 밀려

입력 2025-07-11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언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윤희숙(가운데) 혁신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송언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윤희숙(가운데) 혁신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9%로 약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3%, 국민의힘은 19%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를 밑돌기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민주당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놓고 보면 TK에서 민주당은 34%, 국민의힘은 27%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도 민주당은 36%, 국민의힘은 27%였다. 서울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15%를 기록했다.

전날(1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은 1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은 45%, 국민의힘은 19%를 기록했다. 이밖에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와 같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1%포인트(p) 하락해 20%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TK 지역에서 민주당 28%, 국민의힘 31%였다. PK에서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25%로 민주당이 14%p 높았다. 서울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20%로 2배가량 차이가 났다.

기사에 인용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2%, 응답률은 11.7%였다. NBS 조사의 경우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9.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86,000
    • +0.99%
    • 이더리움
    • 4,63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953,000
    • +0.32%
    • 리플
    • 3,063
    • -0.75%
    • 솔라나
    • 209,000
    • +4.08%
    • 에이다
    • 586
    • +1.74%
    • 트론
    • 439
    • -1.13%
    • 스텔라루멘
    • 334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10
    • +2.85%
    • 체인링크
    • 19,700
    • +1.23%
    • 샌드박스
    • 17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