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후원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골프산업 미래 선도”

입력 2025-07-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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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서 개최
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 출전

▲(왼쪽부터)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릭 앤더슨(Rick Anderson),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DP 월드투어 최고경영자 가이 키닝스(Guy Kinnings). (사진=현대차)
▲(왼쪽부터)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릭 앤더슨(Rick Anderson),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DP 월드투어 최고경영자 가이 키닝스(Guy Kinnings). (사진=현대차)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까지 포함해 총 15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회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세계랭킹 25위), 안병훈(세계랭킹 47위), 김주형(세계랭킹 58위)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다. KPGA 코리안투어 소속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 선수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총 상금은 9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6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60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이 각각 부상으로 제공된다.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장 전경. (사진=현대차)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장 전경. (사진=현대차)

제네시스는 차량 113대를 지원하고,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70 전동화 모델,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차량 13대를 전시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6번홀 인근에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조성해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최근 PGA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가 된 제네시스는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유럽 및 전 세계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제네시스가 PGA 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스코티시 오픈 후원 연장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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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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