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 제철소 매각…장인화 회장 사업 재편 드라이브

입력 2025-07-09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나서나
中 공급 과잉에 현지 제철소 4000억 원대 매각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 포스코홀딩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중국 스테인리스강 자회사 장자강포항불수강을 중국 현지 철강업체에 매각한다.

9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3일 중국 청산그룹에 장자강포항불수강 제철소 지분 82.5%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매각 대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4000억 원대로 전해진다.

장자강포항불수강은 포스코가 1997년 설립한 해외 첫 일관생산 기지다. 스테인리스강 생산능력은 연간 110만t(톤)으로 국내 연간 생산량(200만t)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공급 과잉으로 적자가 지속되자,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을 이어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사업 재편 구상이 실현된 셈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구조조정 일환에서 복수 매수 의향자를 상대로 매각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서소문 고가 붕괴 부상자 7명 중 6명 구조…2명 심정지·사망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철근 빠진 'GTX-A', 레일 틀어진 '부전~마산'…철도공사 품질관리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29,000
    • -1.17%
    • 이더리움
    • 3,113,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518,000
    • -0.67%
    • 리플
    • 1,993
    • -1.24%
    • 솔라나
    • 125,000
    • -2.19%
    • 에이다
    • 359
    • -1.1%
    • 트론
    • 554
    • +0.91%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3.45%
    • 체인링크
    • 14,080
    • -0.64%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