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ㆍ쌀 가공식품 일본 수출 늘린다⋯맞춤형 전략 수립

입력 2025-07-09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 출장단 파견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왼쪽 6번째)이 8일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 본사에서 양창숙 이조원 대표이사(5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왼쪽 6번째)이 8일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 본사에서 양창숙 이조원 대표이사(5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쌀 및 쌀 가공식품 일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일본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장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대표 양창숙)과 농협 쌀 수출 확대 방안 및 현지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9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JFEX(Japan International Food Expo)를 참관하며 즉석밥, 떡, 디저트 등 일본 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파악에 나섰다. JFEX는 일본 농림수산성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후원하는 B2B 박람회로 700개사 및 2만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 일본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을 통해 쌀·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은 “전통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서 간편식, 소용량 등의 식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이에 발맞춰 국산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0.77%
    • 이더리움
    • 4,3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14%
    • 리플
    • 2,724
    • +0.55%
    • 솔라나
    • 183,200
    • +1.38%
    • 에이다
    • 510
    • -0.78%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0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50
    • -0.97%
    • 체인링크
    • 18,070
    • -0.44%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