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년간 첨단기업 15곳 유치… 2550억 투자·일자리 1700명 창출

입력 2025-07-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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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17억 생산유발 효과… 강소·중견기업 R&D·제조 허브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6월 3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문의 김지훈 대표와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6월 3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문의 김지훈 대표와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3년간 15개 첨단기업을 끌어들이며 총 2550억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했는데,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원, 취업 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연구개발·첨단 제조 기반을 갖춘 기업이다. 2025년에만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투자 유치뿐 아니라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원형 특화 수출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공공·민간 분야 시민 일자리 확대 △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는 5개 대학교와 8개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어 전문 인력이 풍부하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해 기업과 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기업, 첨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수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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