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은 4일 국내 채권시장이 약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이 지표 호조 여파에 약세 마감한 영향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비농업고용지수(NFP)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이전 두 달 치 또한 상향 조정했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되려 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수정된 직전주 대비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견조한 고용 상황을 추가로 시사하는 모습이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전일 강세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차 추경 편성 이후 필요하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지' 묻는 질문에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아 아직 그럴 계획은 없다고 응답했다.



